대여치, 불법네트워크 척결 성금모금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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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치, 불법네트워크 척결 성금모금 스타트!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09.09 15: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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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일 임원워크샵서 치협 성금모금 동참 결의…여성 대의원 배정 및 지부 소통 강화에도 주력 계획

 

치과계가 불법네트워크 치과 척결에 전력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여치들도 후원 성금모금에 나섰다.

대한여자치과의사회(회장 김은숙 이하 대여치)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경주 교육문화회관에서 임원연수회 및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치협 후원 성금모금에 동참할 것과 전국지부 여치들의 회무 참여로 여치 권익 향상에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 3일 대한여자치과의사회 임원워크샵
이날 행사에는 대여치 임원을 비롯한 강원, 대구, 부산, 서울, 전북지부 등 지부 임원까지 전국적으로 총 40여명이 참가해 여치들의 화합을 자랑했다.

먼저 첫 날인 3일 대여치는 경주에 모인 임원들과 함께 저녁 만찬을 갖고, ‘달빛 신라기행’ 프로그램에 따라 안압지와 계림, 첨성대를 둘러봤으며, 이어 교육문화회관 가야금 홀에서 임원워크샵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샵에서는 여성 대의원 배정을 위한 치협 정관 개정안 상정 건 등 정책 활동 보고가 있었으며, 스마일 마라톤대회, 역사문화탐방, 학술대회 등 사업계획이 발표됐다.

아울러 자유토론을 열고, 대여치가 진행하는 치협 후원 성금모금에 전국적으로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특히 여치 회원들의 고충발생 시 대여치 홈페이지의 고충해결 SOS란을 적극 이용토록 홍보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지부소식을 자주 전달해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

한편, 둘째 날에는 참가 임원들이 골프 팀과 관광 팀으로 나뉘어져 골프 팀은 경주 CC에서 골프대회를 진행하고, 관광 팀은 양동마을과 옥산서원을 둘러보며 소탈한 시간을 보냈다.

김은숙 회장은 “본회와 지부가 좀 더 친밀해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지부의 적극적인 성원으로 대여치가 내실 있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음을 새삼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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