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방사선 장치 회원부담 경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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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방사선 장치 회원부담 경감 추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1.09.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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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대한의료기기심사연구원 설립 및 식약청 등록 주도…롯데제과와 뮤탄스 제로 공동캠페인 추진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28대 집행부는 지난 20일 2011년도 제5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먼저 치협은 이날 이사회에서 협회사편찬위원회 규정을 개정했는데, 현행 제7조 ‘전문위원’에서 협회사 업무의 지속성 및 운영성의 효율을 위해 자문위원을 추가키로 했고, 제9조 ‘협회사발간 방법’에서는 현행 가편철 간행본 보존이 정보통신의 발달로 인해 현실적인 자료보관법이 필요해 전자기록본으로도 추가 보존키로 했다.

또한 치과진료 영역 확장 등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올 하반기 경영정책 세미나 일정을 확정했으며, 경영정책우원회 김봉준 위원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경희 치대 권긍록 교수를 시임 경졍정책위원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롯데제과가 대국민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충치발생의 대표위험균인 뮤탄스균의 위험성을 알리고자 뮤탄스 제로 공동캠페인을 기획·후원을 요청함에 따라 세부사항을 자재위원회에 위임해 결정키로 했다.

특히, 치협은 방사선 발생장치의 주기적인 검사에 대한 회원들의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방사선 발생장치 검사기관인 (가칭)대한의료기기심사연구원을 설립을 주도하고 있는데, 연구원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등록을 위해 세부사항을 자재위원회에 위임해 진행키로 했다.

이 밖에도 치협은 제13회 미추홀배 전국장애인바둑대회 공동주최 및 후원의 건을 현 치과계의 상황을 고려해 기존 대회 지원금액의 50%인 500만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또한 치협은 서울대학교 및 연세대학교의 보건의료정책 최고위 과정에 협회 임원의 연수를 지원해 오고 있는데, 다음달 개강하는 1년 과정에 최남섭 부회장이 참석키로 결정했다.

한편, 다음 정기이사회는 다음달 18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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