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수가협상단 '출격'…"수가협상 결과는?"
상태바
내년도 수가협상단 '출격'…"수가협상 결과는?"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09.22 16:3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경화 부회장·박경희 보험이사 비롯 서치 최대영 보험부회장 협상단 합류…다음주 공단과 상견례 예정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2012년도 치과 요양급여비용 체결을 앞두고 실무 협상을 책임질 수가협상단 구성을 완료했다.

올해 수가협상단으로는 치협 마경화 보험담당 부회장과 박경희 보험이사가 포함됐으며, 올해 처음으로 서울시치과의사회 최대영 보험부회장이 협상위원으로 합류했다.

치협은 지난 20일 열린 정기이사회에서 이와 같이 수가협상단 구성을 승인하고 "작년까지는 치협 보험담당 부회장과 보험이사 2인이 수가협상단을 꾸렸지만 올해부터는 보험이사가 1인으로 변경되면서 1명의 빈자리는 지부에서 보완하게 됐다"고 협상단 구성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앞으로 치협은 수가협상단 중 1인은 치협 각 지부 보험담당 임원들 중 추천을 받아 협상단에 포함시킨다는 계획이다.

위원 구성을 완료한 2012년도 수가협상단은 다음주 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측과 상견례를 갖을 예정이며 10월 초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마경화 부회장은 "수가협상단 구성이 완료된 만큼 내년도 수가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 나갈 것"이라며 "협상단원들과 힘을 합쳐 좋은 결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작년도 수가협상단은 총 7차례에 걸쳐 공단과 수가 협상을 벌인 결과 최종적으로 3.6% 인상안에 합의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Jaylyn 2011-10-20 09:49:51
Didn't know the forum rules alelowd such brilliant post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