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신협 2004년 신협 공제캠페인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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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치신협 2004년 신협 공제캠페인 대상 수상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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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당기 순이익 6억9천여만원, 4.80% 고배당률 지급 예정

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성태. 이하 서치신협)이 다음달 신협중앙회 주관 2004년 공제캠페인 전국 연도 대상을 수상한다.

이에 대해 서치신협의 홍성태 이사장은 지난 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2003년도 공제캠페인 생명공제부문 종합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에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면서 “서치신협이 안정적인 궤도로 접어들었다는 것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오는 3월 대대적인 할인 행사 등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서치신협은 지난 2003년 11월부터 2004년 10월말까지 신협중앙회 캠페인 기준 환산 공제료 129,299,485원을 달성해 전국 1,066개 조합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당당히 영예의 연도 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 홍성태 이사장은 “지난 12월말 결산 자료를 토대로 신협 경영실태 평가지침기준에 따라 실시된 조합경영평가에서 신협중앙회로부터 최우수경영조합으로 평가받았다”면서 “최근 극심한 경기 불황에도 지난해 당기순이익으로 약 6억9천여만원을 달성해 오는 24일 전경련 회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약 4.80%의 고배당률을 지급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서치신협의 조합원은 지난 12월말 현재 4,852명으로 약 406억에 이르는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 한해 치과기자재 공동구판매사업의 매출총액도 100억을 상회하는 등 매우 안정적인 재정기반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홍 이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향후 안정적인 조합의 재무구조를 위해 법정적립금 10%외에 임의적립금 44%를 적립할 계획”이라면서 “올해에도 서치신협의 주거래 은행화를 목료로 최선을 다해 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현 10대 집행부 구성 당시 갑작스럽게 자의반, 타의반으로 구성되면서 조합의 재무구조 등이 썩 좋은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임직원들의 단합된 노력으로 다행히 탄탄대로를 걸어오게 되었다”면서 “남은 1년의 임기도 조합원의 사랑을 받으면서 임직원 모두가 단결해 자신감을 갖고 차기 집행부를 구성할 때까지 서치신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켜놓겠다”고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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