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기이사회…연혁 변경(안) 대의원총회 상정키로
오는 4월 23일 치뤄질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정재규 이하 치협) 제26대 회장 선거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 위원이 확정됐다.치협은 지난 15일 제10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각 시·도지부 총회 일정을 확정하는 한편, 이종률(서울 치대 65 졸) 원장 등 7명의 선관위 위원을 확정했다.
이번에 임명된 선관위 위원은 이종률 원장과 이수인(경희 치대 73 졸) 원장, 홍예표(서울 치대 71 졸) 원장, 예의성(연세 치대 76 졸) 원장, 조용진(서울 치대 81 졸) 원장, 김명흡(연세 치대 82 졸) 원장, 나긍균(경희 치대 82 졸) 원장 등이다.
선관위는 조만간 첫 회의를 열어 선관위 각 위원의 직위를 확정하는 한편, 26대 회장 선거 일정도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치협의 연혁을 변경하는 안을 대의원 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윤두중 총무이사는 "현재 창립기념일 제정과정에 있어서 창립주체와 관련해 여러 가지의 논쟁이 있다"면서 "협회사편찬위원회 토의내용을 토대로 연혁을 어떻게 변경할 지 다음 이사회 때 구체적으로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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