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테크 4개 지사 체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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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테크 4개 지사 체계 돌입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2.17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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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형 PACS솔루션 사업 위해 KT와 협력도

PACS 전문기업 마로테크(대표 이형훈 www.marotech.co.kr)가 지사 체제 강화를 통해 전국적인 사업망 구축에 나섰다.

마로테크는 충청지사, 경북지사, 경남지사, 호남지사 등 4개 지역에 지사를 설립, 지난 14일 지사 개소식을 진행하고 지사체제로 돌입했다.

한편 CEO에게 집중되어 있던 의사결정을 각 지사장에게 일임함으로써 지사별 자율경영을 기반으로 책임 경영과 수익 위주의 경영을 실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해 나가기 위해 기존 고객지원팀을 고객을 총괄 관리할 수 있는 고객만족센터로 확대 개편키로 했다.

고객만족센터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본사에서 접수 후 각 사항을 각 지역별 지사로 송신 신속한 장애처리와 대 고객지원을 할 수 있도록 진행 중이다.

마로테크 이형훈 대표는 "고객의 대부분이 지역에 있음에도 지금까지는 본사에서 직접 영업, 시스템구축, 고객지원을 실시해 비효율적인 면이 많았다"면서 "더욱 더 신속한 고객지원과 지역에 맞는 고객대응을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실시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마로테크는 지난해 KT와 협력을 체결 후 임대형 PACS솔루션 bizmeka-MAROSIS의 적극적인 영업을 계획해 중소병원 및 의원급 시장도 공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의 지역대리점을 이용한다는 계획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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