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8일 오전 9시~12월 3일 오후 8시 진행…'초간단 온라인 시스템'에 높은 투표율 기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공동대표 정태환 공형찬 박남용 이하 건치)의 첫 직선제 투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공동대표 선거는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12월 3일 오후 8시까지 5일간 진행되며, 지역 유권자들의 접근성 등을 고려해 '온라인 투표 시스템'으로 실시된다.
온라인 투표 방식도 매우 간단하다. 유권자는 건치 홈페이지(http://www.gunchi.org/)나 본지 배너 링크를 통해 간편하게 선거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으며, 해당 페이지에서 성명을 기입하고 핸드폰 또는 이메일을통해 수신받은 인증번호를 입력한 후 후보자 공동대표 선출에 찬반 여부만을 선택하면 된다.특히 단독 후보의 찬반 투표로 진행되는 이번 직선제는 회원 투표율이 가장 중요한 가치로 평가돼 투표율에 따라 첫 직선제의 의미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이번 선거에는 정제봉 후보(정제봉치과, 경북 87졸)와 고승석 후보(행복한치과, 조선 95졸)가 한 팀으로 단독 출마했다.
이번 선거에는 전국 건치 회원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사무국 전화(02-588-6977) 또는 이메일(gunchi@hanmail.net)로 하면 된다.
민주적 가치 실천을 위한 첫 걸음이 될 이번 직선제에 건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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