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인력 확충에 따른 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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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인력 확충에 따른 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은?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1.11.2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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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24일 시·군·구 부단체장 초청 정책설명회 개최…자발적 복지전달체계 혁신 우수사례 발표도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이하 복지부)는 24일 세종문화회관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단체장을 초청해 지자체 복지담당공무원 확충에 따른 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발표된 복지전달체계 개선대책과 9월에 발표된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 시행지침에 따른 것으로 오는 12월과 내년 4월 복지직 공무원 배치에 맞춰 각 시군구에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을 빠르게 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정책설명회에서는 지역차원에서 자발적으로 복지전달체계를 혁신해 온 서울시 노원구(동 복지허브화), 경기도 남양주시(희망케어센터), 전라남도 여수시(섬 복지네트워크)의 우수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임채민 장관은 "능동적이고 창의적인 지역복지의 확립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인력확충 및 맞춤형 복지전달체계 개선방안이 지역에서 빠른 시간안에 정착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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