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건치 신임회장 ‘김병재 원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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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건치 신임회장 ‘김병재 원장’ 선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11.2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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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총회서 내년 총‧대선 대비 부서별 계획 재점검…안재현‧변영호 신임감사 등 집행부 구성도 완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울산지부(이하 울산건치)가 틔움과키움 김병재 위원장을 신임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했다.

▲ 24일 2011년도 울산건치 정기총회
울산건치는 지난 24일 양정동 소재의 이주노동자진료센터에서 2011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아울러 신임감사 선출을 위한 투표에서는 안재현, 변영호 회원이 전체 32표 중 각각 14표와 11표를 획득해 감사에 임명됐다.

▲ 김병재 심임회장
김병재 신임회장은 “집행부 내 역할 분담을 통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 오는 총‧대선에 대비해 울산지역 시민사회와 연대하며 건치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총회는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1년 사업 보고 ▲부서별 사업보고 및 재정보고 ▲감사보고 ▲안건토의 ▲회장 및 감사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건치는 올해 최초로 회원 임상강좌를 실시해 성원을 받았으며, 구강보건사업부의 활성화를 통해 ▲이주민센터, 태연학교 등 진료활동 ▲교육청 연계 구강보건 사업 ▲틔움과키움 사업 ▲노인틀니사업 및 아동주치의제 추진 사업 등에 박차를 가했다.

신임 집행부는 진행 중인 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주력하는 한편, 운영위원 외 일반회원들의 참여 독려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특히 집행부는 개편을 통해 운영위원별 담당 사업을 배정하고, 구체적인 부서별 사업계획을 구상해 빈틈없는 회무 처리를 진행키로 결의했다.

안재현 회장은 “올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산 확보가 용이해져 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걸로 기대된다”면서 “건치가 더욱 발전적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집행부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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