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혜화동 회관서 이색 선물교환식부터 송윤희 감독과의 대화까지 흥겨운 송년행사
전국민의 평등한 건강권 실현을 위해 달려 온 건강세상네트워크(공동대표 김용진 정은일 조경애 이하 건세넷)가 지난 20일 혜화동 소재 회관에서 송년의 밤을 열고, 회원 화합의 장을 펼쳤다.

특히 국내 최초 의료다큐멘터리 ‘하얀정글’의 송윤희 감독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에서는 구체적인 영화 제작 과정과 에피소드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돼 회원들의 관심이 쏠렸다.
송윤희 감독은 “아마추어 감독이라 장단점이 있었지만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 얻은 것이 더 많다”면서 “이번 다큐멘터리 제작을 기점으로 보건의료운동이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대중들에게 전개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내멋대로 네멋대로 선물교환식’에서는 회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개인소장품을 모아 추첨을 통해 선물을 교환하는 시간이 이어져 송년회 분위기에 훈훈함을 더했다.
조경애 공동대표는 “올해도 회원들의 힘으로 건세넷이 다양한 보건의료운동에 앞장설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는 회원 모두가 소망하는 바를 이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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