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http://dentist.dentis.co.kr)의 대표제품 루비스가 지난 1일 코엑스에서 열린 ‘2011 대한민국발명특허대전 및 우사상표권 공모전’에서 동상(한국특허정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특허청 주최, 한국발명진흥회 주관행사로 개최됐으며, 우수한 상표를 발굴 및 시상하는 행사이다. 시상식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등 다방면의 정계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고로 루비스는 이탈리아어로 빛을 뜻하는 ‘Luce’와 라틴어로 힘을 뜻하는 ‘vis’의 합성어로 보다 밝은 빛의 힘과 왜곡되지 않는 자연스러운 조명의 선명함과 경쟁력을 의미한다.

또한 루비스라는 명칭에는 눈의 부담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LED 조명의 핵심 근간과 의지가 담겨있어 제품의 장점과도 잘 부합한다는 평이다.

특히 루비스 상표에는 아름다운 변화, 긍정적인 변화의 상징인 나비를 메인 모티브로 사용해 파생되는 모든 색상의 근간을 이루는 빨강, 파랑, 초록을 내재시켰다.

빛으로 구현하는 모든 아름다움과 이점들의 근간이 되고자 하는 사명감과 함께 번데기에서 탈피해 긍정적으로 변모하는 나비의 모습처럼 기존 조명산업으로의 변화를 선도하고 하는 의지를 형상화 시켰다는 게 덴티스의 해석이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루비스라는 브랜드는 자사의 정신과 제품 개발의도를 가장 정확하게 투영한 네임이라고 할 수 있다”면서 “그래서 이번 우수상표권 수상이 더욱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