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스, 감성포인트로 ‘굿디자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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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스, 감성포인트로 ‘굿디자인’ 선정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1.12.29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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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성‧균형성 갖춘 디자인으로 산업자원부 선정 영예…우수상표권에 이어 연이은 수상

 

(주)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 http://dentis.dentis.co.kr)의 야심작 루비스가 산업자원부 선정 2011 굿디자인에 선정돼 제품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전문의료용 조명기기인 루비스는 고연색 LED 빛을 사용해 사용자의 안전성, 전문성, 환경성 등을 만족시키는 치과전문 의료용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자연광에 가까운 빛과 균일한 조명패턴으로 의사와 환자의 불편함을 감소시킴은 물론 기존의 할로겐 보다 1/5 수준의 낮은 전력소모를 구현해 제품 자체의 경쟁력도 함께 인정받고 있다.

특히 전체적인 디자인 컨셉은 유기적이면서도 기능미를 돋보여 일체된 볼륨으로 기능적인 부분만 강조시킨 기존의 치과 진료조명과 달리 환자의 심리적인 요소까지 보호할 수 있는 감성적인 디자인이라는 호평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루비스의 Head 부분은 부드러운 곡선의 형상으로 디자인해 환자의 불안감을 감소시키고자 했고, Arm부분도 단순함을 탈피해 칼라와 모양에 포인트를 줬다”면서 “Power box 또한 Arm의 코너부분에 위치시켜 전체적으로 디자인 형태의 균형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용 시 핸들부를 양쪽에 두어 좌‧우 구별없이 사용할 수 있다”면서 “조절부를 Head 아래쪽에 둬 좀 더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것도 디자인을 넘어 제품에 우수성을 더했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산업디자인진흥법이란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에 ‘GOOD DESIGN’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로서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심기봉 대표이사는 “고객만족을 위해 제품의 품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서비스에 꾸준한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면서 “루비스가 우수상표권에 이어 굿디자인에 선정된 것은 우리의 노력에 대한 매우 뜻깊은 성과이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에도 제품개발, 디자인, 경영 등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수상의 영예를 누린 덴티스의 2012년 새로운 행보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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