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치과병원 전직원 '친절병원'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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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치과병원 전직원 '친절병원' 선포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2.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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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전직원 참여하는 선포식 개최…각 부서별 친절병원 실천 방안 발표 및 실천 다짐

 

전남대학교치과병원(원장 오원만)이 '친절병원'을 표방하고 나섰다.

전남대치과병원은 지난 27일 오후 6시30분 치과병원 5층 평강홀에서 '친절병원 선포식'을 거행하고 전교직원이 친절한 병원 만들기에 앞장설 것임을 다짐했다.

송은규 전남대학교병원장은 "친절한 병원 만들기는 어느 특정 부서나 개인이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 구성원 모두가 협력하고 진심을 다해야 만들 수 있는 것"이라며 직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각 부서별로 친절병원 실천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시간에는 ▲편안한 방사선 촬영·환자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P.E.R.I.O 구강내과의 친절진료 방안 ▲처음은 친숙하게 다음은 새롭게(교정과) ▲친절한 소아과 ▲노인환자 오감 만족(보철과) ▲더욱 친절한 보존과가 되기 위한 우리의 노력 ▲빠르고 바른 치료를 위해(구강악안면외과) ▲장애인을 위한 친절장애인센터 ▲친절한 대응을 위한 관리체계 구축(통합진료실) ▲친절한 중앙공급실 행복창출 ▲관리부의 친절병원 거듭나기 등 12개 부서의 발표가 이뤄졌다.

오원만 치과병원장은 "환자분들에게 최상의 진료와 진심어린 보살핌,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하고 이를 토대로 전 직원이 똘똘 뭉쳐 새로운 변화에 대처한다면 치과병원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다"며 "전 직원이 친절한 병원 만들기에 동참한 만큼 날로 발전하는 치과병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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