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우정 기반' 아시아턱관절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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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우정 기반' 아시아턱관절포럼 성료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3.0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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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연구회 국내 강연 이어 일본 훗가이도 치대 연수회 참가…한·일간 우정 돋보여

 

지난 2월 12일 첫 강연을 시작으로 4차례 국내 강연을 마친 아시아 턱관절포럼 제4기 연구회 참가자들이 일본 훗가이도 치과대학 턱관절클리닉을 방문하고 돌아왔다.

이들 참가자들은 지난 1일 훗가이도 치과대학 클릭닉을 방문해 하룻동안 훗가이도 치대 교수들의 턱관절 임상 강연 참가 및 턱관절클리닉 참관 등 연수회 프로그램을 소화했다.

Kuniaki SUZUKI 훗가이도 치대 학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날 연수회에서는 턱관절클리닉 과장인 YAMAGUCHI 조교수의 ‘TMD의 보존적 치료법의 모든 것’, 구강악안면외과 과장인 TOTSUKA 교수의 ‘턱관절세정술 및 턱관절내시경술의 모든 것’, 노인치과학 과장인 INNOUAE 교수의 ‘저작근과 관련된 TMD의 치료법’ 등 임상강연이 오전에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턱관절 클리닉과 구강악안면외과 클리닉의 최신 시설 및 임상치료과정을 둘러보는 임상참관이 진행됐으며 보철과 ARIMA조교수의 ‘TMD 진단의 세계표준’, 구강진단내과 SATO 조교수의 ‘구강악안면동통의 모든 것’, 턱관절클리닉 OKADA 조교수의 ‘비치원성동통의 모든 것’에 관한 강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프로그램 마지막에는 훗가이도 치대 초청강연으로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사무총장이 ‘TMD 치료의 최신경향’을 주제로 특강을 벌이기도 했다.

모든 강연 후에는 훗가이도 치대가 주최하는 환영만찬이 열렸으며 연수회 참가자들과 훗가이도 치대 교수와 턱관절 클리닉 관계자 등이 함께하는 친목의 장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아시아턱관절학회 정훈 사무총장은 오는 3월 28일 필리핀 턱관절학회의 초청으로 ‘TMD 치료에 있어서 턱관절세정술과 미세직경 내시경술의 의의’에 대한 초청강연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으며 “대한민국, 중국, 일본, 필리핀 등 아시아턱관절학회에 등록된 나라에서의 연수회의 진행은 아시아턱관절학회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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