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가쁜 임상 흐름 ‘네오’ 가이드를 따르라!
상태바
숨가쁜 임상 흐름 ‘네오’ 가이드를 따르라!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4.18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터뷰] 네오 415심포지움 성료한 허영구·김인호 대표

 

폭발적인 관심으로 2500여명의 참가자가 몰린 (주)네오바이오텍 415심포지움에서 만난 허영구·김인호 대표의 표정은 밝았다. 이번 심포지움은 치과의사 뿐 아니라 치과기공사와 스탭을 위한 별도 세션이 마련돼 네오의 혁신적인 제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치과 직역군이 함께 하는 학술행사가 됐다는 평가다.

▲ 김인호 대표
김인호 대표는 "치과기공사 세션의 경우 최근 치기공계의 화두인 CAD/CAM 강연을 전면에 배치해 이드의 참여가 늘었으며 치과위생사 역시 예상외로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며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빠르게 변화하는 치과임상의 흐름을 전달코자 한 것이 심포지움의 성공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실제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성공적인 GBR을 위한 CTi-mem과 ACM 사용 노하우, immediate loading을 위한 SCA, SLA사용, 임플란트 표면처리에 대한 연구, IS-II active에 대한 성공적 임상결과를 통한 안정성 검증과 IS-II active의 식립 노하우를 비롯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custom abutment, CAD/CAM, Zirconia 등 치과계 흐름을 주도하는 다채로운 강연이 마련됐다.

또한 성공적인 GBR을 위한 total solution이라 할 수 있는 Neo GBR kit, 신개념의 Implant Guide system인 NeoGuide, 임플란트 전용 클리너인 iBrush 등 네오가 야심차게 준비한 신제품이 공개돼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허영구 대표는 "처음에는 연 1회 심포지움을 개최했지만 네오의 신제품 개발 속도가 점점 빨라지고 있고 치과계 역시 디지털화로 임상시스템이 다양하게 접목되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빠르게 보여줘야 한다는 생각에 연 2회로 늘리게 됐다"며 "이번과 같이 앞으로도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위생사가 모두 들을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심포지움을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소개된 제품 중 임플란트 전용 클리너인 iBrush는 임플란트 표면의 오염물질을 제거 할 뿐 아니라 염증으로 인한 Bone loss의 진행을 중단시키는 효과를 지닌 제품으로 포화상태인 임플란트 시장에서 새로운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허영구 대표는 "임플란트 시술 후 염증 등 탈이나서 찾아오는 환자가 많은데 이 경우 원장들은 당장 해줄 수 있는 처치가 없어 난감할 때가 많다"며 "이때 iBrush를 사용하면 임플란트 표면의 염증물질을 깨끗이 닦아낼 수 있어 환자도 원장도 모두 만족할 수 있다"고 말했다.

▲ 허영구 대표
iBrush는 일회용으로 재사용이 안되는 만큼 네오에서는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구매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네오 측에서는 이번 심포지움이 개최된 세종대 광개토관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고 설명했다. 세종대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과 바로 연결돼 있는데다 광개토관 강연장은 로비를 포함해 독립적으로 구성돼 있어 단독 행사를 치르기에는 더없이 좋은 것으로 평가했다. 더욱이 로비가 넓고 강연장 외에도 부대공간을 자유롭게 쓸수 있어 핸즈온 코스나 부스 운영, 회의실 운영 등이 보다 편리해졌다는 설명이다.

김인호 대표는 "기존에 코엑스나 호텔에서 진행하다 세종대로 옮기면서 참가자들이 혹시 불편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오히려 심포지움 진행에 최적화된 장소였다"며 "특히 접근성이 좋아 참가자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어 오는 가을에 예정된 심포지움도 같은 장소를 이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네오는 오는 10월 7일 추계심포지움을 계획 중이며 동 심포지움에서는 '꿈의 강연'이라 불리는 세계적 연자 Dr. Salama 형제를 초청해 허영구 원장과의 공동 강연을 기획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