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협, 전문의운영위 15명 새롭게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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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전문의운영위 15명 새롭게 구성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04.1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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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치협 윤규호 회장 등 합류…내달 28일 ‘신규 개원의 위한 세미나’ 개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 28대 집행부는 지난 17일 제12회 정기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치과의사전문의제도 운영위원회 구성안을 승인했다.

15명으로 구성된 운영위는 최남섭 위원장과 간사인 이강운 법제이사, 김철신 정책이사, 김철환 학술이사, 민승기 수련고시이사, 서울지부 김덕 학술이사, 대한치과병원협회 박재억 학술이사, 경기지부 성소영 문화복지이사가 그대로 연임됐다.

그러나 의과대학종합병원치과병원 협의회 류재준 교수, 대한병원치과의사회 윤규호 회장, 경남지부 이동훈 학술이사, 충남지부 이창주 치무이사, 전북지부 차수련 자재이사, 공직지부 최성호 부회장, 한국치과대학장·치의학전문대학원장 협의회 허민석 교수가 새롭게 위원으로 합류했다.

▲ 새롭게 구성된 운영위 명단
이번 운영위 구성을 보면, 협회 임원진의 비율을 줄인 대신 각 지부 위원 비율을 늘려 개원가의 목소리를 강화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수련기관 측 관계자가 다수 포함됐지만, 수련병원 전공의 확보와 직접적 이해관계가 얽힌 인사는 가급적 배제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치협 군무위원회와 경영정책위원회는 다음달 26일 오후 3시부터 회관 강당에서 군의관, 공중보건의, 전공의 등 젊은 치과의사들과 신규 개원의들을 위해 ‘예비·신규 개원의들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키로 했다.

또한 이날 이사회에서는 ▲급여적용 원칙 ▲무상 보상기간 및 횟수 제한 등 노인틀니 급여화 관련 추진경과 보고와 대책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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