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전문 조무사 시험 ‘총 26명’ 응시
상태바
치과전문 조무사 시험 ‘총 26명’ 응시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2.04.23 15: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구보협, 15일 제4회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자격인증시험 실시…차기 시험 9월 30일 내정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김동기 이하 구보협)가 지난 15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8층 세미나실에서 제4차 치과전문간호조무사자격인증시험(이하 시험)을 실시했다.

▲ 15일 제4회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자격인증시험
고로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와 대한간호조무사협회(회장 강순심)는 이번 시험을 통해 치과진료보조에 관한 교육을 받고 자격을 갖췄다고 인정되는 간호조무사에게 공동으로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다.

지원 자격으로는 치과전문 간호학원에서 1년간 치과진료협조 업무 교육을 받았거나, 치과간호조무사로서 60시간 이상 치과관련 교육 또는 이에 준하는 교육을 받았다고 인정된 사람에 한하며, 시험 진행 과정으로는 필기고사 및 실기고사가 실시된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총 26명이 응시했으며, 시험을 치룬 일주일 후 합격자 발표와 더불어 5월 초에는 개별적으로 합격통지 및 자격인증서가 발급될 예정이다.

이번 필기시험에서는 ‘구강의 이해’에 관한 문제가 25항목, ‘치과진료의 이해’ 문제가 25항목 출제됐으며, 실기시험으로는 ▲국소마취기구준비 ▲인상채득 ▲석고주입 ▲구내 방사선 사진 촬영 ▲임시충전준비 등에 관한 과정 심사가 진행됐다.

올해부터 시험 위탁 업무를 맡은 구보협은 매해 2회에 걸쳐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며, 차기 고사부터는 간호조무사 국가자격시험 보다 1~2주 앞당겨 시험을 실시, 보다 많은 응시자가 지원할 수 있도록 일정을 조정하고, 홍보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차기 시험 일정은 오는 9월 30일로 잠정 내정됐다.

문의. 구보협(http://dental.or.kr/)

▲ 실기시험 진행 중의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