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임플란트 권위자 서울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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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임플란트 권위자 서울 온다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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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아이트레이딩, Straumann 본사와 교류협력강화 조인식

(주)비아이트레이딩(대표이사 김달진. 이하 비아이)이 지난달 20일 최근 스위스 Straumann 본사와 교류협력강화 조인식을 갖고 학술과 관련된 협력지원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 D. Buser교수(왼쪽)와 Urc C. Belser교수
이에 대해 비아이의 김달진 대표는 지난 8일 “Straumann 본사에서는 한국의 임플란트 시장이 영국이나 프랑스 시장보다도 더 크다고 판단하고 있다”면서 “Thomas Jaberg 국제영업지원 담당 부사장과 지난 학술지원을 대폭 강화하는 조인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에 따라 오는 6월 18-20일까지 독일 뭔헨에서 개최되는 I.T.I. World Symposium에서도 한국어로 동시통역이 진행되며, 19일에는 Korean Night도 열리게 된다”면서 “또한 오는 8월 23일에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임플란트 학계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스위스 베른대학 외과 D. Buser교수와 제네바 대학 외과 Urc C. Belser교수의 합동강연회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이번 I.T.I. World Symposium에서는 기존 임플란트 이식 6-8주 후에나 보철이 가능했던 SLA Surface를 대폭 개선해 3-4주 후에도 보철이 가능케 만든 SLActive Surface가 주된 Topic으로 등장할 것”이라면서 “SLActive Surface의 경우 Straumann 본사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3배의 매출신장을 기대하고 있는 신제품으로 우리 역시 매우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Straumann사의 작년도 매출이 전 세계적으로 37%나 성장한 데 반해 국내에서는 악화된 경제상황 때문에 18% 매출 신장에 머물렀다”면서 “올 가을 쯤 SLActive Surface가 국내에서 본격적으로 시판된다면 급속한 매출신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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