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A 덴탈잡 대체하는 구인사이트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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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A 덴탈잡 대체하는 구인사이트 필요
  • 강민홍, 윤은미 기자
  • 승인 2012.04.28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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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61차 대총]⑩ 카드수수료 인하·종합소득세 경비인정 범위 확대 등 개원가 요구 산더미

 

이 밖에도 오늘 대총에서는 ▲카드수수료 인하 ▲종합소득세 신고 시 경비 인정범위 확대 ▲진단용 방사선장치 검사수수료 인하 등 개원가 경영난 해소 등을 위한 의안들이 대거 논의됐다.

대구지부는 ‘구강검진시 파노라마 촬영 도입’을, 서울지부는 ‘조세특례 제한법 내의 치과의원의 중소기업 특별세액 감면대상 부활 촉구’를, 부산지부는 ‘연회비 신용카드 수납시 수수료 보전’을, 인천과 대전지부는 ‘카드수수료 인하’를, 서울지부는 ‘종합소득세 납부시 경비 인정 범위 교육비, 의료비로 확대’를 촉구하는 의안을 상정했다.

또한 광주지부는 ‘치과장비 중 고가부품에 대한 A/S기간 연장’을, 대전은 ‘진단용 방사선장치 검사수수료 인하’를, 서울지부는 ‘KDA 덴탈잡을 대체하는 구인사이트 개설 및 활성화’를, 대전은 ‘사보험의 민원서류등 요구에 대한 개원가 업무 부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의안을 상정했다.

개원가 경영상황 개선을 촉구하는 안들은 모두 건의안으로 채택됐다.

이 밖에도 이날 총회에 상정된 안 중 ▲협회장 장의위원회 규정 중 대상자에 협회 의장단, 협회 공로대상을 받은 회원을 포함시키는 수정의 건(광주)은 철회했고, ▲치아의 날 전국회원 무료검진(파노라마 포함) 시행의 건(부산) ▲분과학회 회칙 점검 및 표준 범례 제정의 건(서울) ▲회원의 분회등록 의무화의 건(경북) ▲국립치의학연구원설립에 관한 건(공직) ▲치과계 신문의 난립에 따른 문제점 해결 방안 강구의 건(제주) 등의 의안이 상정돼 건의안으로 채택됐다.

치과계 전문지에 대한 의안도 상정됐다. ▲치의신보, 치과신문에 회원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회원이 연자로 참여하는 세미나 광고 및 제품광고와 취재 제한의 건(서울) ▲치의신보에 치과 기자재 및 재료에 대한 소비자 문제 사항을 게재 할 수 있는 란 개설의 건(인천) ▲치과계 신문에 게재된 광고 중 제품의 가격고시와 조건 제시 제한의 건(제주)이 상정돼 건의안으로 채택됐다.

▲ 김기덕 위원장
한편, 경기지부는 ‘AGD업무성과 보고 및 향후대책 수립’에 관한 건을 상정했는데, 경기지부는 “AGD 경과조치의 수정보완 내용 미비: 형평성이 어긋난 시간, 비용책정 등에 대한 전면재검토 부재, 젊은 회원에 대한 과도한 부담의 경감방안 부재 등의 문제점이 존재한다”면서 “국문명칭 및 복지부 표방제한 미해결:복지부의 통합치과전문임상의 명칭 직·간접 표방금지 및 처벌방침 문제도 미해결됐다”고 답변을 요구했다.

이에 김기덕 AGD위원장은 “국문명칭문제, 명칭표방 등 여러 미해결 문제들은, 제도권 안으로 들어가기 위해 복지부 관계자 등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피교육자들의 요구를 받아들여서 3차년도 경과조치 커리큘럼은 다양화 했고, 임상실습강의도 다양한 강연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기덕 위원장은 “전공의를 위한 학술대회 등 개선방안을 마련해 바람직하고 성공적인 제도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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