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규탄 1인시위] 4일차④…개원 2년차 30대 치과의사 신철호 원장
공정위가 지난 8일 유디의 사업활동을 방해했다며 치협에 시정명령 및 과징금 5억원이라는 편파적인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한 1인시위가 오늘로 4일째를 맞았다,
오늘(14일)은 교대역 부근에서 개원 2년차 맞은 30대 초반 젊은 치과의사의 1인 피켓 시위가 이어졌다.
신철호 원장은 오늘 4번째 릴레이 1인시위자로 나서 9시20분부터 30분간 공정위 앞 1인시위를 이어갔다.신 원장은 “이번에 공정위의 전혀 공정치 않은 발표를 인터넷을 통해 접하고 본노를 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면서 “특히 발표 이후 반값 임플란트의 승리라느니, 국민에게 저렴한 임플란트를 제공할 수 있다느니 하는 태도에 뭔가 음흉한 의도가 있다는 걸 느꼈다”고 피력했다.
또한 그는 “나는 체제에 순종하는 사람인데, 이런 걸 하게 될 줄은 몰랐다. 태어나서 1인시위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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