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료고 우수 치과산업인력 첫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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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의료고 우수 치과산업인력 첫 배출
  • 장동일 기자
  • 승인 2012.05.1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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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 30명 배출…채용희망 치과업체 치재협에 신청·여름방학 현장실습부터 인턴제 교육 가능

 

대한치과기재협회(비대위원장 김한술 이하 치재협)가 국내 최초로 마이스터고 인증제를 통해 치과산업인력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원주의료고등학교가 치과의료기기과 학생 30명을 올 하반기 처음으로 배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치과의료기기와 관련 교육‧훈련된 우수학생을 치과업체에서 선별해 올 하반기부터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치재협 회원사들에게 열렸다.

현재 오성산업사, 산드레메토코리아 등 여러 치과제조업체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각 치과제조업체는 여름방학 현장실습부터 인턴제 교육을 할 수 있다.

치재협은 원주의료고 치과의료기기과에서 배출되는 인재의 채용을 원하는 회원사는 사무국(02-754-5921)으로 연락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주의료고 교육시스템과 학생 교육방식 등 정보가 필요한 업체는 협회에 자료요청을 하면 된다.

한편, 치재협은 2011년 원주의료고등학교와 MOU를 체결해, 치과업계의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

원주의료고교는 의료기기전문 교육학교로, 젊은 의료기기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특화학교이며, 치과기재 관련 학과를 설치하고 치과산업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치재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인증제도 도입과 회원사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그동안 치과기재와 교육자료 등을 치재협 측과 학교 측은 연구해 치과기재교과서를 제작했으며, 관련된 다양한 실습을 교육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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