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4일 아시아나 골프클럽서 구순구개열학회 의료봉사 기금 마련 골프대회 개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교정학교실 동문회인 세정회(회장 정돈영)가 주최하는 제1회 세정회장배 자선 골프대회가 지난 5월 24일 아시아나 골프클럽에서 개최됐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대한구순구개열학회(회장 백형선)의 국내외 의료봉사 기금 마련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 및 학회 임원 44명이 총 11개팀으로 나눠 골프대회를 진행했다.
기금 마련방식은 파나 버디 등 스코어가 좋게 나왔거나 멀리건 티켓을 사용할 경우 해당 참가자가 기금을 내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이글을 한 장종언 회원이 가장 많은 자선기금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골프대회에 직접 참가하지 않은 회원들도 자선골프대회 뜻에 동참코자 참가비를 후원했으며 정돈영 회장과 이영택 부회장, 연세치대 김경호 교수 등이 별도의 후원금을 내기도 했다.
정돈영 회장은 "화창한 5월에 모처럼 교정과 동문들이 함께 모여 골프도 즐기고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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