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치전원 미래 치과산업 국제컨퍼런스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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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치전원 미래 치과산업 국제컨퍼런스 성료
  • 박은아 기자
  • 승인 2012.06.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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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및 치과산업의 미래 테마로 국내·외 전문가 총출동…해외 업체 대표의 투자방안도 소개

 

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 이하 전남치전원)이 지난 8일 임상교육관 5층 대강당에서 개최한 '미래 치과산업 국제컨퍼런스'에 해외 대학 및 광주광역시, 치협, 치재협 관계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치의학의 미래(Future in Dental Education)' '치과산업의 미래(Future in Dental Industry)' '치과비즈니스의 미래(Future in Dental Business)' 등 3분야로 나눠 국내·외 저명한 연자 14명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먼저 치의학의 미래 분야에서는 Lakshman P. Samaranayake 교수(홍콩대)가 'The future of dentistry depends upon bridging research and practice'를, Tim JT Newton 교수(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가 'The mission of King's College London Dental Institute'를, Alison M. Rich 교수(뉴질랜드 오타고대)가 'Future of Dental Education : Thoughts from New Zealand'를, Joo Leng Ong 교수(텍사스대학)가 'Interdisciplinary Approach for Bone Tissue Regeneration'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치과산업의 미래 분야에서는 노학 이사(대한치과기재협회)가 '치과산업 현황과 미래 발전전략', 신호성 박사(한국보건사회연구원)가 '국가 치과산업 육성방안'을, 류경호 원장(광주미르치과병원)이 '치과산업의 해외진출과 전망'을, 장재홍 박사(산업연구원)가 '광주·대구 치과산업벨트 구축방안'을, 김종철 원장(목포미르치과병원)이 'Future of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강연에 나섰다.

마지막으로 치과비즈니스의 미래 분야에서는 박향 국장(광주광역시 복지건강국)의 '광주시 기업 투자환경 설명'과 기태석 위원장(대한치과의사협회 미래비전위원회)의 '한국 치과의사들의 미래'를 다룬 강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이날 국제컨퍼런스에는 Reddish Stone(Italy), DentalFarm(Italy), IDS Denmed Pvt Ltd.(India) 등 이탈리아·인도 치과 업체 대표가 참석해 회사소개와 투자방안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는 전남대 치전원, 전남대 미래형 생체부품소재산업 육성사업단(RIS)(단장 박상원 교수), 전남대 치의학연구소(소장 고정태 교수), 전남대 바이오미네랄장애연구센터(센터장 고정태 교수), BK21고령화시대 구강조직재생 서비스인력양성사업단(단장 김선헌 교수), 조선대 치과용 정밀장비 및 부품 RIC센터(센터장 김수관 교수)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광주광역시, 지식경제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치과기재협회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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