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 이하 오스템)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SIDEX 2012에서 자사의 임플란트와 장비, 재료 등의 신제품을 소개하며 치과의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오스템은 이번 행사에서 총 56부스를 운영했으며 제품설명회와 임플란트 제품실습 및 재료와 장비의 데모 운영 등으로 많은 치과의사와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난 10일 오스템미팅에서 첫 선을 보인 이 제품은 임플란트가 칼슘 용액 내에 보관돼 있어 친수성이 뛰어나고 골반응이 빨라서 향후 오스템의 주력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스템은 부스 내에서 하루 3회 TSⅢCA 제품설명회를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직접 실습을 할 수 있도록 부스를 운영하며 치과의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작년 12월 런칭한 오스템 자체 제작 유니트체어인 ‘K2’ 역시 이번 전시회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오스템은 부스 내에 6대의 K2를 설치해 방문자들의 눈길을 끌었으며 체어와 전자차트를 연계해 전시했다.
또한 이번에 오스템에서 새롭게 런칭한 CAD/CAM인 ‘E4D’의 설명회도 큰 주목을 받았다. 오스템 부스의 메인 동선에서 E4D 장비와 함께 동영상을 통한 실시간 설명회를 진행했고 많은 방문자들이 설명회에 귀를 기울이며 관심을 보였다.
이 밖에도 이보클라 제품의 경우 별도 미팅룸을 마련해 시멘테이션과 레진 상품에 대한 PT를 진행했고, 엔도 제품인 Reciproc의 경우 10개의 데모 테이블을 마련하여 제품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올 초에 런칭한 온라인 쇼핑몰 ‘덴올’ 역시 별도의 홍보존을 운영하면서 방문자가 쉽게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현장 회원 가입자에게 포인트를 지급했다.
전체적으로 신제품이 전시가 많았던 오스템의 부스에는 3일 동안 약 1만 명에 가까운 치과의사와 치과기공사, 치과스텝 등이 방문해 부스가 북적거렸다.
제품 전시뿐만 아니라 방문자에게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이벤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오스템은 하루 3회 추첨과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여 방문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나눠줬으며, 제품 데모 참여시에도 사은품을 증정하고, 포토존을 운영해 부스 방문자에게 즉석 사진을 찍어 주기도 했다.
또한 부스 내에 케터링을 운영해 부스를 방문한 방문객이 자유롭게 음료와 다과를 즐기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오스템 관계자는 “주요 제품의 데모 체험을 통해 현장 계약 및 상담도 많이 있었다. 이번 SIDEX는 제품 홍보와 계약 측면에서 성공적인 행사로 평가된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