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뉴월드덴탈이 런칭한 ‘MAXFIX IMPLANT(이하 맥스피스)’가 ‘즉시식립․즉시부하’로 기존의 임플란트 수술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신제품 ‘헤라클래스’를 출시했다.

뉴월드덴탈은 지난 21일 명동 동보성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맥스피스 헤라클래스’ 제품의 특징과 새로운 임플란트 시술법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황정빈 대표는 이번 간담회에서 “임플란트 시술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헤라클래스를 개발했다”면서 “환자와 의사에게 시간 절약의 효과를 가져다줄 뿐만 아니라 수술 횟수를 줄임으로써 환자의 고통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특징을 지녔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라클래스 임플란트는 ‘즉시식립⁃즉시부하’로 단 두 차례의 방문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가능해져 의료관광사업에도 지대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게 황 대표의 설명이다.

황정빈 대표는 “시술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존의 임플란트와 달리 맥스피스 헤라클래스는 두 번 정도만 방문하면 모든 시술이 가능해 원거리 환자 또는 외국환자들에게도 적합하다”며 “나사 풀림 현상 등의 A/S도 필요 없어 치과의료관광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품의 세부적인 장점으로는 직선 실린더 모양의 치조정부로 ▲표면적 확대 ▲치조골 흡수 최소화 ▲우수한 부하 분산 ▲치조정부 스트레스 감소가 가능하며, 두 개의 보강 링 구조로 ▲치조정 연결부의 강화 ▲치조정부의 강한 밀폐효과 ▲자가골의 손실 방지 ▲자동적인 자가골 충전 기능이 탁월하다는 점이 소개됐다.

아울러 피치 2.7mm의 이중 나사 구조로 삽입이 쉬우며, 긴 피치와 깊은 나사산 구조로 골을 건강하게 보전할 수 있다는 점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스크류 모양의 테이퍼한 몸체로 골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것은 물론 자르는 날이 아래에서 위로 계속되는 네 개의 홈으로 구성돼 골과 임플란트가 모든 면에서 완전히 밀착되는 구조적 장점을 지녔다는 평이다.

한편, 뉴월드덴탈은 오는 7월 6일 서울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런칭 파티 및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8일에는 광주, 15일에는 부산에서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