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대 여동문회 ‘멘토‧멘티’로 화합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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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치대 여동문회 ‘멘토‧멘티’로 화합 도모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2.08.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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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강남 파이낸스센터서 결연식…졸업 후 비전 향상은 물론 바람직한 치과의사상 제시할 방침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여자동문회(회장 최명진 이하 동문회)가 후배들의 비전 향상을 위한 멘토를 자처하고 나섰다.

동문회는 오는 25일 오후 3시 30분 강남 파이낸스센터 파트너 라운지에서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여대생들과 ‘멘토-멘티 결연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고성희 전 동문회장(33회), 대여치 김은숙 전 회장(33회), 허윤희 전 동문회장(39회) 등 대선배들을 포함한 다양한 연령대의 동문들이 멘토로 나선 이번 프로그램은 후배들의 졸업 후 삶에 대한 구체적인 비전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바람직한 치과의사로서의 윤리와 문화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명진 회장은 “치의학대학원 여학생들이 선배 여자치과의사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진출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길 바란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동문 선후배간의 유기적인 관계를 다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결연식에서는 고미숙 인문학자의 ‘삶의 비전에 대한 인문학적인 고찰’을 주제로 한 특강과 더불어 보건복지부 최종희 과장, 웃는내일치과 이정화 원장, 서울대 치의학대학원 최영님 교수 등의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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