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DEX 2012! 호남 치과계 명성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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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DEX 2012! 호남 치과계 명성 잇는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2.09.0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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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전야제 행사서 성공 개최 다짐…다양한 축하공연으로 단합 도모도

 

전남, 전북, 광주치과의사회 공동 주최의 호남권 치과종합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이하 HODEX 2012)가 지난 1일~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회 첫날인 1일 오후 6시부터는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대회의 성공 개최를 개원하고 3개 지부의 단합을 위한 전야제 행사가 진행됐다.

3개 지부 회원들과 주요 내외빈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전야제 행사에서는 박정렬 조직위원장의 개회선언 및 치과의사 윤리선언 낭독, 내빈소개, 고정석 HODEX 2012 대회장의 대회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부회장과 장희국 광주광역시 교육감의 격려사가 이어졌다.

이날 행사 내외빈으로는 축사에 나선 2명 외에도 대한치과기재협회 김한술 회장, 광주시치과의사회 김낙현 대의원총회 의장, 배웅 명예회장, 간호사협회 최영자 회장, 건강보험공단 전창헌 광주본부장, 광전건치 정성호 회장 등이 참가했다.

▲ 고정석 대회장
대회사에 나선 고정석 회장은 “광주와 전북, 전남 치과의사회 모든 회원들의 학문에 대한 열정을 충족시켜줄 5회 HODEX 2012를 개최하게 된 것에 기븜과 자부심을 느낀다”면서 “HODEX 2012는 치과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동시에 대시민 봉사를 위한 학술 연마의 장으로 아주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고 회장은 “규모와 내용 면에서 획기적으로 기획된 대회인 만큼 보다 나은 학문연마와 첨단 의료기기전시, 세계화된 임상기술 함양을 통해 치과진료 수준을 한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치과계 발전의 한 축인 치과기자재의 최신경향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치과인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한목소리, 한마음이 되는 대회로 기억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전야제 3부에서는 각종 축하공연이 진행됐는데, 소프라노 유형민·테너 김백호 씨의 성악 공연과 이석호·이돈오·지국섭 회원의 통기타 연주, 전북지부 합창단 공연, 싸이 뮤직비디오 출연 황민우 군이 댄스 공연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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