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치과기공사회, 경기도치과기공사회, 서울시치과위생사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개최하고 서울시치과기공사회(회장 김춘길. 이하 서치기)가 주관하는 2005년 40주년 기념 학술대회가 오는 5월 14~15일 양일간에 걸쳐 대한생명 63빌딩 2층과 3층에서 개최된다.

당초 이번 학술대회는 서치기의 단독행사였지만, 서치기 40주년을 맞이하여 특별히 개최되는 대회로 경기도치과기공사회와 서울시치과위생사회가 함께 하게 됐다.

아울러 서치기 회장단과 임원진은 지난 21일 대한치과기재협회 회장단과 상견례를 갖고 전시부스비 문제를 논의했다.

상견례에는 치채협 이경재 회장, 임학래, 송종영부회장, 김명규 총무이사, 남영희 자재이사 등과 서치기회 김춘길 회장, 이청재, 김장회부회장 및 총무, 섭외이사가 참석했다.

상견례 및 회의 결과 아직 양측이 제시한 부스비에 대한 충분한 협의가 필요할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르면 4월 중순께 공식 발표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교합’으로 ▲초보기공사를 위한 강연 ▲진료실과의 상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 ▲대표자를 위한 경영 심포지엄 ▲재료 및 장비에 대한 정보를 위한 강연 ▲교양강좌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