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아인 ‘연세 100주년’ 위해 2013년도 단결!
상태바
연아인 ‘연세 100주년’ 위해 2013년도 단결!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01.14 15: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0일 신년교례회서 정세용 동문회장 “단결된 힘으로 성공적 행사” 다짐…8회 동기회 1천만원 동문기금 전달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회장 정세용 이하 연아동문)는 지난 10일 동문회관에서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고문, 임원,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광식, 김계형, 박인환 등 역대고문을 비롯해 이근우 학장, 조규성 병원장 등 치대 보직교수들도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이날 행사장에서는 8회 동기대표인 윤태철 동문이 동기회를 대표해 기금 1천만원을 동문회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날 신년교례회에서는 만찬이 열려 선후배간의 새해 덕담이 이어졌으며, 18회 이주연 동문이 ‘한국 치의학교육의 개척과 Dr.쉐프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어 박수갈채를 받았다.

참고로 쉐프리는 1915년 동양 최초의 치과학 교실을 세브란스 의전에 세운 연세치대의 모태로 상징되는 인물이다.

정세용 회장은 “2015년 연세치의학 100주년 기념행사를 우리 동문회 뿐 아니라 치과대학과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우리 동문회의 단결된 힘을 다시 한 번 보여줄 수 있는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물론 재밌고 내실 있는 동문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연아동문은 이번 신년교례회에 앞선 7일 초도이사회를 열고, 김세용 집행부의 첫걸음을 시작한 바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