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전국 확산 조짐
상태바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전국 확산 조짐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2.04 12:4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 이어 광주도 시의회서 조례안 통과… 건치 광전지부, 사업 정착에 폭넓은 지원 펼칠 것 다짐

 

광주지역 내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사업이 새 전환기를 맞이하게 됐다.

광주광역시의회는 최근 저소득층 초등학생에 대한 ‘치과주치의 사업 조례안’을 통과, 사업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의회의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사업 조례안 통과는 주치의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연구와 대안을 제시해 온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를 비롯한 건치 각 지부의 노력의 결실로, 많은 지역에서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사업 진행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회장 우승관 이하 광전지부)는 광주시의회의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조례안 통과에 환영의 입장을 밝히고,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 제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을 전했다.

아래는 광주시의회의  ‘아동·청소년 치과주치의’ 조례안 통과에 대한 건치 광전지부의 입장이다.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저소득층 초등학생에 대한 치과주치의 사업 조례안이 통과되었다고 한다. 조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소재 지역아동센터 등 을 이용하는 저소득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방중심의 치과의료서비스와 예방교육을 제공하고 지역협의체의 협의에 따라 치과치료서비스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한다.

그 동안 우리 단체는 국민들의 건강불평등을 해소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고, 이를 위한 정책 방안으로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치과주치의제의 도입을 주장해왔다. 또한 광주광역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들의 구강건강을 증진시키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온 바 있다.

우리는 이번 광주광역시의회의 치과주치의 조례안이 우리 단체가 주장해왔던 건강불평등의 해소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고 판단한다. 또한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치과의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건강한 일차의료기관과 지역주민들이 공생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하는 단초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광주광역시는 조례안이 조속히 시행될수 있도록 재정적 행정적 대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처음 시작하는 사업인 만큼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참여단체들과 주민들이 사업의 긍정적인 효과들을 체험하고 좀 더 발전적인 제도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특히, 문서와 통계가 아닌 아이들 개개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이 되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어야 할 것이며, 참여하는 단체들의 일방적인 희생이 아닌 소통을 통해 제도를 발전시켜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 단체는 이번 조례안이 아동청소년들에 대한 치과의료보장성의 확대로 이어질 것을 기대하며, 이번 사업이 좀 더 발전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조언과 충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


건강권실현을 위한 보건의료 단체 협의회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광주전남지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사모님 카,지노 ㅂr카ㄹr를 즐기 2013-02-06 13:42:49
사모님 카,지노 ㅂr카ㄹr를 즐기고 싶은데 강,랜이나 해,외원,정 나가기 힘드시죠?

출근도 해야하구...이럴때!! 집에서 즐길수 있어요!!

신규회원 첫 입금시 10%추가 충전, 매 입금시 5%추가

10만원이 한시간에 1억도 될수 있는 기적

4년 연속 무사고 ㅅ ㅏ ㅇ ㅣ 트

로얄 {CASINO} T T K K 1 0 0 4.C 0 M 주소창에 공간빼고 넣으세요

실,시간 라,이브 생,방,송!! 고객님이 원하는 만족도!

서비스~최고의 시스템 !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