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철 원장, 인스펙터아시아 대표 선임
상태바
윤홍철 원장, 인스펙터아시아 대표 선임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2.06 15: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올인원바이오, 인스펙터 본사와 지난달 29일 설립 조인식…아시아 지역 내 인스펙터 제품 공급·판매 총괄 업무 맡아

 

올인원바이오(대표 윤홍철)가 국내를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 인스펙터 제품을 총괄, 관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올인원바이오는 지난달 29일 본사 강당에서 인스펙터社와 인스펙터아시아 설립을 위한 조인식 행사를 가졌다.

▲ 윤홍철 대표
또한 초대 대표로 올인원바이오 윤홍철 대표가 선임됐다.

올인원바이오 윤홍철 대표를 비롯해 연세 치대 김백일 교수, 인스펙터社의 관계자 및 대한소아치과학회 이사진 등 치과계 내외빈 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조인식은, 인스펙터社의 제품군 소개와 인스펙터아시아 설립 취지, 그리고 향후 인스펙터 본사와 아시아 법인의 유기적인 활동에 대한 브리핑 순으로 진행됐다.

인스펙터아시아 윤홍철 초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부터 인스펙터社의 Qray 제품을 국내 독점 판매를 진행해 온 올인원바이오는,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아시아 지역에 인스펙터 제품의 공급 및 총괄관리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세계 치과계 흐름을 국내로 집중시키는 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인스펙터 본사와 함께 다양한 제품개발 및 소비자가 만족할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엘버트 사장
또한 윤 대표는 “인스펙터 본사와의 긴밀한 의견조율을 통해 치과병·의원에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 및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현재 중국과 일본시장 진입을 위한 준비가 끝났고 조만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인스펙터社 엘버트 사장은 “올인원바이오와 인스펙터가 공동 파트너로서 아시아 법인을 설립하게 된 것은 치과계 발전의 큰 시너지로 작용할 것”이라며 “한국에 인스펙터아시아 설립은 인스펙터社로선 아시아를 넘어 해외시장에서 위상 강화와 제품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조만간 설립될 인스펙터아시아는 이례적으로 올인원바이오와 인스펙터社가 50:50의 지분을 투자해 설립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