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산협으로 명칭 변경 도약 채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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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산협으로 명칭 변경 도약 채비 완료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2.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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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재협 28차 정총 성료 KDS 2013 등 사업계획안 확정…도소매·수입·제조 산하 3대 협의회 구성 완료도

 

대한치과기재협회(회장 김한술 이하 치재협)가 산하 3대 협의회 구성을 완료하고, 명칭도 한국치과기재산업협회로 변경하는 등 도약을 위한 채비를 마쳤다.

치재협은 지난 15일 힐튼호텔에서 제28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명칭을 변경하는 한편, KDS 2013 개최 등을 위해 사업자등록을 영리법인으로 변경하는 등 정관개정을 단행했다.

전체 회원사 525개 중 243명의 대표자 참석, 38명 위임 총 281명의 성원으로 진행된 이날 총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 등 치과계 유관단체 대표 뿐 아니라 국회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등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외빈으로는 오제세 보건복지위원장 뿐 아니라 중구 정호준 국회의원, 최창식 중구청장, 식품의약품안전청 주광수 의료기기안전국장, 남대문세무소 장운길 소장,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이상열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김한술 회장은 “사회 전반에 걸친 경기침제로 치과기재업계도 어려움에 직면해 있지만, 치과업계가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희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사회 각계에 치과기재업계의 존재감을 알리는 노력에서부터 KDS의 성공적 개최 등 최선을 다 해나가겠다”고 다짐했다.

1부 시상식에서는 굿사이언스 정연걸 대표 등에게 감사패를, 송종영 명예회장에게 공로패를, 토미인터네셔널 미요카와 대표에게 특별공로패를 전달했고, 대구치재 권순대 대표 등 8명이 감사패를 받았다.

2부 본회의에서는 10월 3일~6일 일산 킨텍스에서 Korea Dental Show 2013 개최 등 201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명칭변경 및 영리법인 전환 정관개정안도 만창일치로 통과됐다.

신임감사로는 홍창식, 남영희 전 부회장이 선출됐다.

한편, 이날 치재협 정기총회에 앞서 도소매업협의회가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발족을 알렸으며, 이로써 산하 3개 분과협의회 구성이 완료됐다.

각 분과협의회장은 당연직부회장 치재협 회무에 참여하게 되는데, 도소매업협의회장은 한 대석, 수입업협의회는 김종희, 제조업협의회는 김영상 회원이 각각 회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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