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치의 79명, 사회 첫발 내딛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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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치의 79명, 사회 첫발 내딛다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2.2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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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치전원, 지난 20일 학위수여식 가져…경희대 총장상 등 각종 시상식도 거행해

 

79명의 새내기 치의들의 치과의사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자리가 열렸다.

경희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대학원장 박준봉)이 지난 20일 치의학관 교수회의실 105호에서 치전원 학위수여식을 열고, 수석 이윤주 학생을 포함한 졸업생 79명에게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박영국 연구부대학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학위수여식에서는 졸업생 및 학부모, 교직원 60여명이 자리한 가운데 각종 시상식이 진행됐다.

▲ 박준봉 대학원장
박준봉 대학원장은 축사를 통해 “치과의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 준 학부모님과 한 명의 치과의사로서 사회에 봉사할 준비를 마친 졸업생들의 노고에 깊은 축하의 말을 전한다”며 “사회에 봉사하는 의료인으로서 이 자리에 서있는 졸업생들이 의료인의 초심을 잃지 않고 모교와 사회를 빛내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ICD 한국회 이상필 회장도 “국내외 기라성 치의들이 소속된 ICD에 경희대 치전원 졸업생이 포함된 것은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치과계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치과의사로서의 사명과 소명감을 갖고 봉사하는 의료인이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 총장상은 이윤주, 대학원장상은 구은진, 경희의료원장상은 강지인, 강동경희대병원장상 박영규, 대한치과의사협회장상 박다정, 동창회장상 이원준, 서울시치과의사협회장상 노상규, 우등상에 강주희 외 6명, 경희봉사상 박영규 외 2명, ICD 한국회 회장상은 김미경 학생 등이 차지했다.

또한, 경희대 치전원 교수진들과 졸업생들은 식순을 마친 후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축하의 악수를 나누며 석별의 정을 나눴다.

▲ 사진 좌측부터 ICD 한국회 이상필 회장과 회장상을 받은 김미경 학생

▲ 학위수여식 시상 모습

▲ 학위수여식 시상 모습

▲ 경희대 치전원 학위수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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