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끈한 연아인! 사제 간 ‘감성충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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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끈한 연아인! 사제 간 ‘감성충전’ 훈훈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02.2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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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치대, 신입생 오티서 세족식 진행 ‘눈길’…18명 교수진, 신입생들에 ‘섬김의 본보기’ 몸소 실천

 

연세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학장 이근우)이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양평 소재의 양평밸리에서 2013년도 신입생 총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이근우 학(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김광만 교무부학장 및 김기덕 학생부학장의 학교 정보 안내 시간이 이어졌으며, ‘관계가 삶인데’라는 주제로 구강생물학교수 이승일 교수의 특강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오후부터는 이주연 예방치과학 교실 외래교수의 ‘연세치의학 98년의 역사’, 강릉원주대 강명신 교수의 ‘치대생으로서의 나, 미래치과의사로서의 나’, 김기덕 학생부학장의 ‘연아인으로서의 자세’ 강의가 이어졌다.

특히 둘째 날에는 연아인들의 따뜻한 감성이 돋보이는 세족식이 거행돼 눈길을 끌었다.

스승이 섬김의 본보기가 되고 학생은 스승을 따르는 마음을 담은 이번 세족식에는 이근우 학장을 비롯한 18명의 교수진이 참여해 사제지간의 우애를 다졌다.

▲ 교수들이 신입생들의 발을 직접 씻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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