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첫 직선회장 선거 돌입 ‘6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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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 첫 직선회장 선거 돌입 ‘6파전’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3.0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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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우편투표·14일 개표 및 당선인 발표…‘유권자 8908명’ 전체 회원의 54.8%

 

대한한의사협회(이하 한의협)의 첫 직선제 협회장 선거가 시작됐다.

한의협 제41대 회장 및 수석부회장 선거는 지난달 1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선거운동 기간을 거쳐, 지난 4일부터 전 회원 우편투표가 시작됐다. 투표기간은 오는 13일 오후 6시까지이다.

한의협 선관위는 “마감일인 13일 18시까지 회송우편이 도달한 경우에만 투표용지가 유효하다”면서 “전체 유권자는 2월 28일 현재 8,908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한의협 회원 1만6256명의 54.8%를 차지하는 수치로, 중앙회비를 체납한 회원은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지부 및 분회비 체납회원은 선거권이 주어졌다.

한의협 선관위는 13일 오후 6시 투표를 마감하고 14일 오전 9시 합의협 회관에서 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인 발표는 같은날 협회 홈페이지(www.akom.org)에서 이뤄진다.

한편, 한의협 첫 직선회장 선거에는 6명의 후보가 등록해 눈길을 끌었는데, 기호순으로 ▲정채빈(수석부회장 박재현) ▲강진춘(노영현) ▲진용우(서호석) ▲김필건(박완수) ▲김성진(장현진) ▲최혁용(이석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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