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엄마와 아이를 소중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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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엄마와 아이를 소중히"
  • 이인문 기자
  • 승인 2005.04.0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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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회 보건의날 기념식…정재규 협회장 국민훈장 수상

대한치과의사협회(이하 치협) 정재규 회장이 국민훈장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정재규 회장은 '세계보건의 날'을 기념해 지난 7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강당에서 열린 제33회 보건의날 기념행사에서 ▲국민구강보건 증진과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수상하게 됐다.

KBS 김병찬 아나운서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기존의 포상 위주의 행사에서 탈피, '모든 엄마와 아이를 소중히'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최근 영화 '말아톤'으로 널리 알려진 배형진씨 모자가 참석

해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어린이합창단과 가수 테이, 안치환씨의 공연이 마련되기도 했다. 또한 가수 테이와 텔런트 홍수연씨가 금연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복지부 김근태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어머니의 사랑이 나를 이 자리까지 오게 했다"면서 "우리 사회가 저출산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요즈음 엄마와 아이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무척 중요한 만큼, 엄마를 사랑하고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것"을 당부키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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