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성태. 이하 서치신협)이 지난 1일 COEX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신협중앙회 2004년도 공제사업 평가 시상식 및 2005년도 공제 발대식에서 전국 연도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신협중앙회 임원, 각 지역별 협의회장, 각 지역본부장, 85개 수상 조합 등 총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특히 연도대상 수상전에 서치신협 홍성태 이사장 등 조합 임·직원들이 출연해 연도대상을 수상하게 된 배경 및 노하우 등에 대한 소개가 있어 많은 신협인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서치신협은 지난 2003년 11월 1일부터 2004년 10월 31일까지 실시한 공제 캠페인에서 종신공제Ⅱ 115,590,956원, 연금공제 6,920,000원, 기타 공제(한사랑 암, 무지개한아름, 늘푸른새싹 교육, 임·직원 재해보장, 새희망 어린이, 해피라이프 재해보장, 건강사랑) 1,036,850원, 손해공제(화재공제) 5,751,679원 등 합계 공제료 129,299,485원(중앙회 기준 환산 공제료)을 달성하는 계약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서치신협은 신협중앙회 주관 2001년 공제캠페인 3군 1위(전국 연도 순위 7위), 2002년 신협중앙회 중부지역본부 주관 수도권 공제캠페인 연도 대상, 신협중앙회 주관 2002년 연중 공제캠페인 전국 종합우수상 3위, 2003년 신협중앙회 공제캠페인 종합우수상 1위 등을 수상한데 이어 이번 2004년 신협중앙회 공제캠페인 연도 대상을 차지하게 되면서 명실상부한 공제 최우수 조합으로 발돋움하게 되었다.
이에 대해 서치신협 홍성태 이사장은 “신협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연도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내실경영 및 투명경영 등을 통해 더욱 견실한 재무구조를 확립하고, 대출 활성화, 건보 및 카드진료비 조합 이체, 복지사업(치과기자재 구판매) 및 공제사업 등을 통한 수익 창출을 지속적으로 도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 3월 전무로 진급한 이규문 실무책임자는 서치신협이 공제대상을 받는 과정에서 많은 기여를 한 것을 인정받아 특별히 신협중앙회장이 수상하는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