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임상치의학 트렌드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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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임상치의학 트렌드 재조명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4.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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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치과, 오는 6~7일 임치원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강연회…보존·소아치과·보철·임플란트 등 치의학 미래 청사진 모색

 

빠르게 변화하는 치의학 트렌드 흐름 속에서 향후 미래 치과 먹거리를 조명하는 자리가 펼쳐진다.

▲ 전윤식 임치원장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가 주최하고 이대 임상치의학대학원·이대 치과학교실 외래교수협의회가 후원하는 ‘이대 임치원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강연회’가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 이대 SK텔레콤관과 이대목동병원 김옥길홀에서 개최된다.

‘Bracketless Orthodontic treatment’와 ‘임상치의학의 미래’ 두가지 주제로 펼쳐지는 학술강연회는 세션별 기라성 연자가 강연을 맡아 풍부한 임상노하우를 제시할 예정이다.

특히, 7일 펼쳐지는 임상치의학의 미래 세션에선 빠르게 변화하는 치의학 트렌드 속에서 미래 치과계 먹거리를 진료과별로 자세하게 모색될 전망이라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6일 진행되는 ‘Bracketless Orthodontic treatment’ 세션은 브라켓 없는 교정치료에 대한 해외 석학과 국내 임상가의 임상노하우가 제시된다.

해외연자인 퍼시픽대학교 Robert L. BOYD 교수는 ‘Improving the Predictability of Quality Treatment Result with Invisalign’을 주제로 인비절라인을 활용한 교정치료 전반을 다룰 전망이다.

이어서 이대 임치원 전윤식 교수는 ‘브라켓 없이 교정치료하기-임상적 제안 및 한계’를 연제로 브라켓이 없는 교정치료를 위한 제반사항과 해결방안에 대한 지견을 펼친다.

‘임상치의학의 미래’를 주제로 펼쳐질 7일 강연회는 보존·구강외과·보철·임플란트 등 치료영역 별 최신 임상트렌드와 향후 변화될 것으로 점쳐지는 부분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펼쳐진다.

세션 Ⅰ에선 보험청구와 예방치과, 임치원의 과거와 현재, 졸업생의 진로 결정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김도영 원장은 ‘의료보험 청구: 삭감사례 분석 및 해법 찾기’를 연제로 개원가에서 공단에 청구하는 보험청구 중 삭감되는 사례는 무엇이고, 왜 삭감됐는지, 그리고 이를 방지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 모색한다.

윤홍철 원장은 ‘구강보건 or 예방치과적 진단장비의 진화’를 주제로 큐레이 등 디지털 치아우식검진장비 등을 활용한 진료방식 등을, 김명래 교수는 ‘임상치의학대학원의 역사’를 홍미희 교수는 ‘치대 졸업 후 해외연수 유학: 이렇게 도전하라’에 대한 지견을 펼친다.

 세션 Ⅱ는 ‘임플란트 및 상악동 골이식’과 ‘근관치료, 보철’ 등 각각의 주제로 펼쳐진다.

‘임플란트 및 상악동 골이식’에 대해선 박현식 원장이 ‘임플란트 예후의 결정요소’를 방은경 교수가 ‘임플란트 장기 예후를 위한 부착치은의 확보’, 정의원 교수 ‘새로운 상악동 골이식수술법’, 손동석 교수 ‘상악동 골이식 쉽게 하는 법’, 김선종 교수 ‘상악동 골이식 후 합병증 대처’ 등에 대한 임상노하우를 제시한다.

‘근관치료, 보철’ 파트에선 김예미 교수가 ‘MTA Cement, 언제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를 안병덕 교수가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 박은진 교수 ‘틀니보험 급여화 시대에 다시보는 의치’, 박지만 교수 ‘디지털치과학 트렌드 업데이트’, 이동환 교수 ‘임플란트 보철 합병증 대처’ 등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번 학술강연회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되며, 사전등록은 2만원 현장등록은 3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치과진료부(02-2650-5762, 5763, 5765)나 이메일(dentist@ewha.ac.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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