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치, 지난달 23일 62차 정기총회 개최…선거운동방법 개정·대의원 선출 개정·도입회비 인상의 건 등 의결
경상남도치과의사회(회장 황상윤 이하 경남치)는 지난달 23일 마산 샤보이호텔에서 62차 겅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순호 부회장과 경남치과의사신협 김형준 이사장, 부산대학교 박수병 치과병원장,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 등 내빈과 경남치 임원 및 대의원 8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기념식이 끝난 후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2012년 회무 및 재무보고와 올해 사업계획안 및 예산심의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의안심의에서 창원시분회가 발의한 대한치과의사 협회장 선출방법에 대한 경상남도의 의견수렴 안은 각 분회별로 설문조사를 진행해 의견을 수렴하자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또한 창원시분회는 전문의제도에 대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후 결과에 따르자는 안을 발의했고 통과됐다.
또한 경남지부는 지부 회장 선거운동 방법도 개정했다.
먼저 선거운동에서는 전화를 제외한 회원 개개인 방문 홍보를 금지하고, 입후보자 및 운동원이 방문할 경우 분회단위로 1회에 한해 제한하는 규정을 삭제했다. 회장 후보자가 보다 활발히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한 것이다.
이외 의안심의 안건으론 ▲대의원 선출 개정의 건▲통합창원시 회장 당연직 부회장 승인의 건▲도입회비 인상의 건▲도입회비 인상의 건 등의 안건을 상정 의결했다.
저작권자 © 건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