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치아은행·바이오투스서비스, 오는 20일 정기 학술세미나…‘BMP와 자가치아뼈이식의 안전성과 유효성 집중 제시
차세대 골이식재로 주목받는 BMP와 자가치아뼈이식에 대한 의문을 푸는 자리가 열릴 예정이라 귀추가 주목된다.
원광 치대 권경환 교수와 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김영균 교수가 연자로 나서는 세미나는 ‘Smart application of rhBMP-2 in dentistry’와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임상응용’ 두가지 주제로 나눠 BMP와 자가치아뼈이식시스템에 대한 학술적 근거와 더불어 임상적 안전성과 유용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 연자를 맡은 김영균 교수는 지난 3월에 열린 KAOMI 춘계 학술대회에서 밝힌 “검증되지 못한 자가치아뼈이식재의 경우 사용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임상이론을 자세하게 제시할 전망이라 참가자들이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바이오투스서비스 백웅기 대표는 “지난 2월 부산지역에 이어 전국 순회로 계획, 진행중인 세미나는 BMP와 자가치아뼈이식시스템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로잡고, 향후 발전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잡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국 순회 세미나를 통해 지역 치의들과의 학문적 상호교류와 효율적 진료방향을 논의해 꼭 필요한 임상과 제품을 제공하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료로 진행되며, 등록은 이메일(sb@biots.kr) 또는 팩스(02-395-0222)로 하면 된다.
또한 사전등록자에 한해 ‘자가치아뼈이식재 교환권’ 1매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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