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이 가지는 의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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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 선거제도 개선이 가지는 의미는?
  • 이두찬 기자
  • 승인 2013.04.0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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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오는 12일 토즈 강남역점서 ‘선거제도 개편 논의의 의미와 전망’ 주제로 좌담회 개최…선거제도 개선 관련 요점 집중 논의

 

치과계 미래를 짊어 질 수장선출의 개선안을 요구하는 치과계의 목소리가 높다.

오는 27일 열리는 치협 대의원총회를 앞두고 진행된 각 시도지부 총회서도 선거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치과계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나오고 있다.

선거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치과계의 목소리는 직선제와 선거인단제 등 두 가지로 축약되고 있다.

그 중 선거제도 개선방향과 관련 젊은 치과의사들은 직선제를 요구하고 있고, 각 지부 총회의 결과 역시 직선제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선거인단제 등 다른 대안을 요구하는 주장도 있어 여전히 그 결과를 예측하기가 힘든 상황이다.

더불어 선거제도 개선을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 것인지에 대한 치과계의 진지한 고민이 필요하지만, 최근 나타나고 있는 세대간·직역간 소통의 단절로 인해 다양한 입장을 논의하기도 쉽지 않다.

각 선거제도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치과계에 맞는 제도개선을 논의하는 자리가 필요하다는 치과계 안팎의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치과계 갈등과 소통의 단절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다.

이에 ㈜건치신문(대표 전민용)은 오는 12일, 오후 7시 반 토즈 강남역점에서 ‘선거제도 개편 논의의 의미와 전망’ 주제로 좌담회를 열고 올바른 선거제도 개선방향과 치과계 소통의 문제에 대한 집중 논의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본지 전민용 사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강릉원주대학교 박덕영 치과대학 학장, 대한치과의사협회 김철신 정책이사, 직선제쟁취 전국치과의사연합 이상훈 대표,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서울경기지부 김의동 사업국장이 패널로 참가한다.

이날 토론회 참가는 무료이며, 간단한 석식이 제공되고 참가문의는 02)588-69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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