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여자치의 멘토링 행사 내실 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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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여자치의 멘토링 행사 내실 기한다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4.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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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치대 여자동문회,지난 11일 팔레스호텔서 정기총회…박영숙·김정림·차혜영 원장 은퇴식 행사 및 공로패 시상식도 열려

 

모교 선배들과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이 개원과 치과계 적응을 위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여자동문회(회장 최명진 이하 서여동)는 지난 11일 팔레스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제 12차 정기총회’를 열고, 모교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의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정했다.

특히 서여동이 야심차게 진행중인 새내기 여자치과의사 멘토링 행사를 동문회 회원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취지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선 최명진 회장의 인사말과 대여치 최영림 회장과 서울대 치전원 이재일 대학원장, 서울 치대 동창회 박건배 회장의 축사, 2012년도 회무보고 및 결산보고·감사보고 등이 진행됐다.

인사말에서 최명진 회장은 “모교의 발전과 여자치과의사들의 친목도모 및 정보공유 등 권익향상을 위해 구성된 서여동에 많은 동문들과 치과계 관계자들의 관심속에 저변이 넓어지고 있다”며 “올해는 모교 새내기 여자치과의사들의 지원에 한층 내실을 기하고,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013년도 사업계획에선 새내기 여자치과의사 멘토링 프로그램과 함께 사랑방 모임, 모교 총동창회·동창회 행사, 골프모임, 홈페이지 및 SNS 활성화 등을 상정해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만찬 이후 진행된 특강에선 서울제이앤치과 정태종 원장이 ‘현대 건축 기행’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한편, 이날 총회에선 은퇴 원로회원에 대한 행사를 진행, 서여동 초대회장인 박영숙 원장과 김정림 원장, 차혜영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서울대 치전원 백정화 교수와 복지부 최종회 아동청소년복지과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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