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다채로운 치아의 날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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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다채로운 치아의 날 행사 열려
  • 강민홍 기자
  • 승인 2004.06.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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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치마을 만들기·나의 입안 들여다보기 등

올해에도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전국적으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건치 서울경기지부(회장 윤귀성)는 오늘(5일)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입구 광장에서 ‘Well Being? Well Tooth! 우리 가족 치아건강은 몇점?’이라는 주제로 ‘가족 구강건강’을 체크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서경지부는 구강카메라로 사진도 찍고 건치지수도 알아보는 ‘나의 입안 들여다보기’, 우유병과 밤늦은 시간 간식, 흡연 등이 치아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담은 ‘우리가족 치아건강은?’ 포스터 전시회, 잇솔질 교육 등을 진행한다.

또한 건치 부산경남지부(상임대표 차상조)도 오는 9일 지역 복지관과 함께 ‘건치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부산 반송에서 지역주민 3백여 명과 함께 구강보건포스터 전시, 불소도포, 구강검진, 잇솔질 교육, 건치 주민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이수구)도 오는 13일 오전 9시 장충단공원에서 2004 치아의날 기념식을 개최, 건치 자모·건치 아동 및 건치 연예인 선발대회 시상식과 장애인 초청 전동휠체어 전달식을 개최한다. 기념식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장충단 공원에서 남산 순환도로 10km 구간 걷기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김성우)가 오는 9일 경기도회관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구강보건 유공자 보상 ▲아동 글짓기 대회 ▲2004 미스경기덴탈 대관식 ▲무료구강검진 및 가두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치협 각 지부들도 다양한 치아의 날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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