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위협 위상 제고…학술대회 ‘최초 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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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위상 제고…학술대회 ‘최초 1박2일’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04.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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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6월 16일 사전등록기간 ‘사상 최대 등록률’ 전망…세계 치위생 100주년 기념 ‘해외연자 특강’ 기대만발

 

치위생계 최대 축제의 장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 이하 치위협) 제35회 종합학술대회‧KDHEX가 올해는 양일 간의 대규모 행사로 치러질 전망이다.

치위협은 오는 7월 6일과 7일 양일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며, 세계 치위생 100주년을 맞아 특별히 ‘세계 치위생 100주년‧국민구강건강의 중심, 치과위생사!’를 주제로 다채로운 학술강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최초 1박 2일 행사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자유연제 및 포스터 발표, 테이블 클리닉, 치과기자재 및 구강위생용품 전시회(KDHEX), 치과위생사의 날 페스티벌 등 푸짐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치위협은 창립 36주년이자, 제13회 치과위생사의 날 기념행사를 겸하는 이번 학술대회를 예년보다 대폭 확대 개최하면서, 임상과 보건 분야를 아우른 치위생계 최대 축제가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내달 1일부터 진행되는 사전등록에서부터 높은 참석률이 전망되는 추세이다.

치위협 관계자는 “지난해도 사전등록 인원만 3천여 명을 육박하는 등 역대 최다 참가자들이 대회장을 찾았다”며 “날로 성황리에 개최되는 분위기인 만큼 내년부터 시행되는 면허신고제의 영향으로 참가자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해외연자 초청 강연 완비…세계 치위생 100주년 '위상 드높이~'

늘어난 일정만큼 학술프로그램도 더욱 알차게 구성됐다.

먼저 학술대회 첫날에는 보험과 정책, 예방, 임상 등 주제별 학술강연과 더불어 치과위생사 신규 먼허자 맞춤형 교육 등 수준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둘째 날에는 명예기자 발대식을 비롯해 일요일 단일 참석하는 회원들을 위한 특별 학술강연이 한 번 더 진행된다.

특히 치위협은 세계 치위생 100주년에 걸맞게 해외연자 초청을 위한 준비도 완료했으며, 보수교육 관리‧감독 강화를 위한 출결시스템 점검에 착수하는 등 행사 준비에 만반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고로 보수교육 강연장에는 출결카드가 있는 등록자에 한해 출입이 가능토록 운영될 방침이며, 협회 회원증 카드를 소지한 등록자는 물론, 카드 미소지 등록자의 경우 행사장에서 별도의 보증료를 내고 임시 출결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한편, 치과위생사 연간 법정 의무보수교육 8점 가운데 4점이 인정되는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 기간은 5월 1일부터 6월 16일까지이며, 협회 홈페이지(http://www.kdha.or.kr) 온라인 등록창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전등록비는 1일 15만원, 양일 28만원이며, 협회 등록회원의 경우 1일 7만원, 양일 13만원으로 할인 혜택도 적용된다. 아울러 재학생의 경우 1일 2만원, 양일 4만원에 등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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