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치대 박정철 교수, André Schroeder상 수상
상태바
연세 치대 박정철 교수, André Schroeder상 수상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4.30 1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일 열린 ITI 총회서 ‘골절편서 치조골 줄기세포 채취 및 골 분화능력 측정 연구’ 공로 인정 받아 수상

 

연세대학교 치주과 박정철 교수가 제18회 André Schroeder Research Prize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6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International Team for Implantology 총회서 ITI는 올해 André Schroeder Research Prize 수상자로 연세치대 박정철 교수를 선정했다.

이번에 André Schroeder Research Prize를 수상한 박정철 교수는 연세대학교 치주과 김창성 교수의 연구팀과 함께 ‘acquisition of human alveolar bone-derived stromal cells using minimally irrigated implant osteotomy: in vitro and in vivo evaluation’ 연구를 실시, 임플란트 식립의 골삭제 도중 drill 내에서 얻어낼 수 있는 골 절편을 통해서, 치조골 줄기세포를 채취하여 그것의 골 분화능력을 평가하는 논문을 발표해 이 상을 수여하게 됐다.

박정철 교수는 “이번 연구는 의학계와 치의학계의 미래의 치료방법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줄기세포를 직접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줄기세포의 임상 적용을 위해서 줄기세포의 채취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풀어내는데 실마리를 풀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정철 교수가 수상한  André Schroeder Research Prize는 임플란트 치과학 분야 중 다양한 임상연구와 활동을 펼친 치과의사를 해마다 1명을 선정해 20,000 스위스 프랑의 상급과 함께 수여하는 상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