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예상 적중 ‘디지털 치의학’ 인기
상태바
조직위 예상 적중 ‘디지털 치의학’ 인기
  • 윤은미 기자
  • 승인 2013.05.04 1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SIDEX 2013]④ 둘째날(4일) 강연장도 전시장도 인산연해…‘관리’ 초점 맞춘 완전틀니 강연도 큰 호응

 

SIDEX 2013 둘째날이자 종합학술대회 첫날인 4일 코엑스 3층은 약 6천여 명의 치과의사 및 치과업계 관계자로 인산연해를 이뤘다.

SIDEX 2013 조직위는 참가자 급증에 대비, 쾌적한 강연문화 조성을 위해 강연장 수를 기존보다 늘려 3천명 이상 동시 수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지난해에 이어 별도의 중계강의실을 마련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참가자들은 별다른 불편함 없이 행사를 만끽했다.

먼저 학술대회 첫날에는 자연치아아끼기와 디지털 덴티스트리 각각 2개의 세션과 Tooth colored restoration 세션 등 7개 강연장에서 24개의 강연이 진행됐다.

▲ 오전 강연장 모습. 전년 대비 참가자 수가 대폭 증가해 오전 강연장에만 1천6백여 명이 참가자가 몰렸다.
▲ 학술대회 첫날 오전임에도 1천석 규모의 오디토리움이 좁아 보였다.
▲ 둘째날인 4일 오전 전시장이 분주하다.
대부분의 강연장들은 최소 2/3 이상의 좌석이 가득 메워져 호황을 이뤘는데, 특히 건강보험 급여와 맞물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 총의치 및 부분틀니 강연의 인기가 높았다. 또한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Tooth colored restoration 강연들도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아울러 ▲외국인 환자 응대를 위한 실전 영어 ▲병원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필라테스 & 여름을 대비한 몸 만들기 ▲스토리 가득한 서울 근교 여행지 등의 교양강좌도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영어동시번역으로 진행된 중국 베이징대 구강내과 Hua Hong 교수의 ‘Traditional chinese medicine and oral disease - Today and Tomorrow’과 독일 Andreas Bindl 박사의 ‘CAD/CAM on chair-side’ 박사의 해외연자 특강은 크게 호응을 얻지 못했다.

코엑스 3층 C홀과 D홀에서 진행된 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장도 종일 최신 기자재 정보를 얻기 위한 참가자들로 북적였다.

이 밖에도 둘째날인 4일에는 심평원에서 진행한 보험청구교육, 어린이놀이방 운영, 서치 회원 기념촬영, 치과의사 참가자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 자연치아 아끼기 2. '동굴' 밖에서 본 치주적 개념에 기반한 차별화된 치주처치 강연 중
▲ 보철: 오랜 경험과 과학에 근거한 국소의치 임상 로드맵 강연 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