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하는 치의상 KTX 타고 ‘전국 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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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하는 치의상 KTX 타고 ‘전국 쾌속’
  • 강민홍 기자
  • 승인 2013.05.2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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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 KTX 매거진 6월호에 이미지 광고…지구촌학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소개도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이하 치협)가 다음달 1일부터 KTX를 타고 전국을 누비게 된다.

치협은 KTX 전 열차와 주요 공공기관에 비치되고 있는 ‘KTX 매거진’ 6월호에 국민과 함께하는 치협 이미지 광고와 함께 치과의사들의 봉사활동이 소개된다고 밝혔다.

잡지 139면에 실린 이미지 광고는 ‘대한민국 곳곳에 Smile tree가 자랍니다’라는 제목으로 치아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치과의사들이 국민들이 평생치아 건강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내용이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곁들여 소개되고 있다.

또한 광고에는 6월 9일이 ‘치아의 날’임을 널리 알리면서 치아의 날을 맞아 가까운 동네치과에서 구강검진을 받아볼 것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165면 ‘나눔이야기’ 칼럼란에는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들이 다니고 있는 지구촌학교에서 벌이고 있는 치협 박선욱 국제이사 등 치과의사들의 봉사활동이 사진과 함께 게재됐다. 기사에는 지난해 치아의 날을 맞아 지구촌학교에 구강보건실을 마련한 치협의 노력과 북한, 동남아, 아프리카 등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치협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이 소개됐다.

이민정 홍보이사는 “치협이 치과의사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많은 국민들이 KTX 여행 중 즐겨 보고 있는 이 잡지에 6월과 7월 잇달아 광고를 게재할 예정”이라며 “그동안 치협이 대중 잡지에 치협 이미지 광고를 게재한 것은 극히 드물었는데, 앞으로는 홍보 채널을 다양화해 치과의사위상을 높이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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