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골이식과 동일한 효과를 가지며, 자가골 이식술의 2차 시술이라는 단점까지 보완한 자가치아뼈이식 시스템의 진수가 펼쳐진다.
부산, 대전에 이어 대구·경북지역에서 3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원광대학교병원 권경환 교수를 비롯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김영균 교수, 한국치아은행 엄인웅 박사가 연자로 나서 다양한 자가치아뼈이식 시스템의 기전과 임상사례 등을 소개한다.
특히, 성장인자로 알려진 rhBMP-2와 자가치아뼈이식의 임상 응용과 유효성에 대한 다양한 임상사례와 설명이 곁들여질 예정이라 자가치아뼈이식에 관심을 갖고 있는 개원의들에게 좋은 학술자리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세미나에서 권경환 교수는 ‘Smart application of rhBMP-2 in dentistry’를 주제로, 김영균 교수는 ‘자가치아골이식술의 임상적 유효성’을, 엄인웅 박사는 ‘자가치아뼈이식재의 임상 응용’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이번 세미나의 참가비용은 3만원이며, 참가문의는 예스덴탈(053-355-2889)이나 바이오투스서비스(www. brts.co.kr, 1588-2892)로 하면 된다.
한편, 바이오투스서비스는 이번 대구·경북지역 세미나 후인 24일, PHILIPPINE PASAY CITY DENTAL CHAPTER가 주최하는 1ST SCIENTIFIC SEMINAR에 초청돼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필리핀 강연에선 엄인웅 박사가 한국치아은행을 대표해 ‘AutoBT(DDM): Evidences of Repair and Restoration Capacities with Implants’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친다.
바이오투스서비스 백웅기 대표는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PAID 학회, 4월의 PDA 학회에 이어 3번째 초청 요청이며, 파사이지역 치과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연 뿐 아니라 Centro Escolar University 를 비롯한 다른 도시의 치과의사 단체들에서도 자가치아뼈이식에 대해 강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며 “7월에는 제 2기 치아은행 전문가 연수 코스가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