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치과의사 신용협동조합(이사장 홍성태, 이하 서치 신협)이 지난달 19일 서울프라자호텔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홍성태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IMF를 방불케 하는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조합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매출액 100억을 돌파하는 등 기대 이상의 수익을 올렸다”고 감사를 표하고, “이러한 성과로 당기순이익 약 7억 4천4백여 만원을 달성해 조합원들에게 5.56%의 고배당률을 지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조합원 종합자산 관리 정착화’ 등을 목표로 한 사업계획안을 확정했으며, 작년 7월 30일 신용협동조합법이 개정됨에 따라 ‘표준정관’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