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의를 위한 테마별 임상강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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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의를 위한 테마별 임상강좌 실시
  • 안성욱 기자
  • 승인 2013.06.2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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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치과병원, ‘개원의 대상 임상세미나’ 개최…임플란트·보철 등 집중 분석

 

개원가와 치과대학병원 간의 긴밀한 협진체계 구축과 임상정보 공유를 위한 자리가 열린다.

강동경희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류동목)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2일까지 ‘개원의와 함께하는 테마별 임상세미나’를 개최한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오전에 테마별 주제로 열리는 임상세미나는 임플란트를 비롯해 치주·보존·보철·구강외과·심미치과·교정 등 개원가에서 어려워하거나 꼭 알아야 할 임상을 자세하게 제시한다.

먼저 28일엔 ‘임플란트’를 주제로 지유진 교수가 ‘임플란트 수술을 위한 해부학적 고려사항’을, 이성복 교수가 ‘임플란트 진단 및 치료계획, 임시·최종 보철물 시 고려사항’을 연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어서 7월 26일에는 ‘치주·보존치료’를 주제로 강경리 교수가 ‘Peri-implantitis의 치료’를, 박상혁 교수가 ‘보존수복치료에서 레이저의 활용’을 연제로 치주 임플란트와 레이저를 이용한 보존치료 노하우를 제시한다.

8월 23일엔 ‘보철·구강외과’를 테마로 박수정 전임의가 ‘진단 왁스 업, 치료계획 임시·최종보철물시 고려사항, smile line’을 연제로 보철 치료 시 고려해야 할 부분을 세분화 해 제시하며, 이덕원 교수는 ‘임플란트를 위한 부가적 처치’를 주제로 임플란트 치료 후 중점적으로 관리해야 할 사항 등을 공개한다.

10월 25일 진행되는 ‘심미치주 · 보철치료’에서는 홍지연 교수가 ‘심미적 치주수술, 치간유두 재생술, crown lengthening’을, 안수진 교수가 ‘심미보철’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임상세미나의 마지막 강연이 펼쳐지는 11월 22일에는 개원가에서 난해해하는 ‘턱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윤구 교수가 ‘Ideal smile line, facial profile, Surgical treatment objectives’를, 류동목 교수가 ‘수술증례 presentation’을 연제로 임상지견을 펼친다.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류동목 병원장은 “지역 내 치과의사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대학병원으로서 교육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개원의와 함께하는 임상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실 수 있도록 강좌별 보수교육 점수를 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진료의뢰 전용 전화선을 구축해 개원가에서 해당 진료과 의료진과 쉽게 연락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강화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임상세미나 참여 및 문의는 강동경희대치과병원(02-440-7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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